꿈나무마을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양육시설로, ‘알로이시오 초등학교’는 꿈나무마을 내 위치한 초등학교다. 꿈나무 마을 설립자인 알로이시오 몬시뇰 신부의 이름을 따서 학교명을 지었으며, 1975년 개교하여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졸업식은 겉으로 보았을 때 여느 학교 졸업식 풍경과 다름없다. 가족들이 아이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삼삼오오 모여 꽃다발을 한 아름 안고 함께 사진을 찍는다.
부모처럼 보이는 이들은 오랜 기간 아이들에게 큰 희망과 사랑을 준 대부 대모들이다. 친인척관계는 아니지만 아이들을 꾸준히 도와온 후원자나 자원봉사자들이다. 아이들은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온 대부대모와의 만남을 통해 사회성과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배워왔고, 졸업 이후에도 멘토 역할을 해주는 이들을 통해 큰 도움을 받는다.
졸업 후 아이들의 진로는 서울과 부산으로 나누어진다. 졸업생 중 절반 이상인 100명은 서울에 남아 인근 지역 중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나머지 80명은 자매시설인 ‘부산소년의 집’ 내 알로이시오 중학교에 입학한다.
알로이시오 중학교는 시설아동을 위한 정규 교육기관으로 알로이시오 고등학교와 함께 부산 소년의 집 내에 위치해 있다.
부산으로 진학하더라도 매해 아이들과 대부대모와의 인연은 지 속된다. 거리가 멀어져 예전처럼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이메일 과 전화연락을 통하여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전하고, 매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소중한 관계를 이어 나간다.
현재 서울시에는 약 3,000여 명의 아이들이 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생활하고 있다. 주로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보호자로부터 학대받은 아동, 보호자의 질병·가출 등으로 가정 내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들이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시설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 교육과 직업훈련 등 자립지원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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