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 전략 공유

- 2월 10일(금) 제주도에서 ‘시도 관광국장 워크숍’ 개최

- 핵안보 정상회의, 여수 세계박람회 등 계기 외래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각 지자체의 관광 수용태세 개선 방안 논의

뉴스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2012-02-10 14:00
서울--(뉴스와이어)--16개 시도가 외래 관광객 1,100만 명 유치와 관광 산업의 수용 태세 개선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중앙정부 및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2012년 2월 10일(금) 제주도에서 ‘시도 관광국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문화부 관광산업국장, 16개 광역지자체 관광 담당 국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작년 우리 관광 산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올해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올해 ‘핵안보 정상회의’, ‘여수 세계박람회’, ‘2012 한국방문의 해’, ‘2012 한국 컨벤션의 해’ 등을 계기로 외래 관광객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현재 수도권과 제주도에 집중된 외래 관광객을 전국 각 지역으로 분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였다.

문화부는 우리 관광 산업의 수용 태세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각 지자체는 화천 산천어 축제, 여수 세계박람회 준비 등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들을 건의하였다.

문화부는 올해에도 지자체 관광 담당 국장들과의 정례적인 협의회를 활발히 운영하고, 향후 국내 관광,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국가적 문화관광 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강화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조상준 사무관
02-3704-9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