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눈꽃열차 기차여행 열기 식을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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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투어
2012-02-13 08:00
서울--(뉴스와이어)--코레일투어(대표이사 김민수)가 선보인 태백산 눈꽃열차의 이용객 수가 태백산 눈 축제가 끝난 지금도 식을 줄 모른다고 밝혔다. 당일여행, 무박여행으로 나뉘어져 있어 관광, 등반 등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코레일투어 관계자는 설명한다.

(무박여행) 태백산 일출-눈꽃등반 특별열차

서울역을 저녁 10시 53분 출발(청량리역 저녁 11시 18분 출발), 익일 오전 3시 26분에 태백역에 도착, 연계버스를 타고 유일사로 이동한다.

유일한 입구에 도착 약 2시간 정도 쉬엄쉬엄 산행을 하다보면 천제단에 도착한다. 태백산 정상에서 장엄하게 떠오르는 일출은 추위와 산행의 피로를 잊어버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일출 관람 후 당골광장 방면으로 하산하면서 태백석탄박물관도 반드시 들러보자.

오전 12시경 태백산도립공원을 출발하여 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을 둘러보고 태백시내 맛집을 찾아 개별적으로 식사를 한 후 특별열차를 타고 서울로 돌아오는 상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주 2회 출발하며, 상품 금액은 대인 5만 9000원, 소인 5만 4000원(특별열차비, 연계버스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가이드, 진행비 포함)이다.

(당일여행) 백두대간 태백눈꽃-영월다하누촌 한우마을 기차여행

청량리역을 오전 8시 10분 출발, 제천역에 오전 10시 14분에 도착 연계버스를 타고 태백산도립공원으로 이동한다.

오전 12시경 태백산도립공원에 도착하여 주변의 맛집을 찾아 자유롭게 식사를 즐긴 후 태백산 눈꽃 산행을 즐겨보자.

약 4시간의 자유 시간을 활용하여 당골광장을 출발해 반재구간 약 2.2km 구간의 눈꽃 트래킹을 즐겨본 후 내려오는 길에 석탄박물관도 둘러볼 수 있다. 태백석탄박물관은 세계 최대의 석탄 전문 박물관으로 지상 3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게 되어 있는 제8전시실은 탄광갱도를 실제상황과 가깝게 연출하여 특수효과를 이용해 갱이 무너지는 모습까지 관람할 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태백산 눈꽃 트래킹으로 허기가 조금 느껴질 즈음 연계버스를 타고 영월다하누촌 한우마을로 이동하여 육질이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여 맛볼 수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주 2회 출발하며, 상품 금액은 대인 5만 5000원, 소인 4만 9000원(무궁화호 왕복열차비, 연계버스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가이드, 진행비 포함)이다.

자세한 문의는 코레일투어(1544-4590, www.korailtour.com)로 하면 된다.

코레일투어 개요
코레일투어는 2000년 6월 설립되어 14년 동안 차별화된 기차여행상품 기획과 고객만족상품 운영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전 직원이 하나되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정선 레일바이크, 바다열차, 옥산장(전통여관)을 연계한 PKG 상품을 운영하여 연간 약 1만명의 이용객을 유치하는 실적을 내고 있으며, 이 외 전국 레일바이크 PKG, 시티투어, 지자체 연계상품, 특별열차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기획/판매하고 있다. ‘기차여행=코레일투어’라는 수식어가 성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는 회사가 될 것이다. 코레일투어는 한국철도공사(KORAIL)와 무관한 여행사다.

웹사이트: http://korail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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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투어(주) 기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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