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조석 지경부 제2차관과 정헌율 전북도 행정부지사, 변종립 지경부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해 도내 경제관련 기관·단체,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2년 지경부 주요정책 설명, 전북 지역발전방안 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조석 제2차관은 ‘지역과 함께 여는 1조달러 행정 2조달러 전략’이라는 주제로 실물경제·에너지리스크에 대한 위기대응체제 운영, 청년 3만명 고용 실천, 서민생활 안정화 방안, 공생발전 산업생태계 조성 등 올해 지경부 주요 정책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특히 FTA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극적 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석 차관은 태양광산업의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및 해상풍력 실증단지 육성 등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거점화, 탄소밸리 구축·인쇄전자 집적화단지 조성 등 미래성장동력 발전기반 강화, 친환경 자동차부품을 중심으로 한 지역주력산업 고도화 지원, 세계적 수준의 기업투자환경 조성 등 전북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헌율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전북지역 발전방안으로 전략산업 10대 클러스터 조성, 전통시장 살리기 및 소상공인 지원, 100개 기업유치, 좋은 일자리 1만 2천개 창출 등 2012년 전북도의 경제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예타사업 국책사업화 지원, 지역낙후도를 고려한 지방투자보조금 지원제도 개선, 뿌리산업활성화 등 전북도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진행된 패널토의에는 조석 제2차관, 정헌율 행정부지사, 신효근 전북대학교 부총장, 심성근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홍경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장, 김관규 타타대우상용차 전무이사, 서준교 대우전자부품 대표이사 등이 참여, 전북지역경제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북경제가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전략 및 추진방향, 정부의 지원대책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과거 일방통행 방식의 설명회와는 달리 중앙과 지방간 쌍방향의 소통, 현장중심의 소통을 모토로 이루어짐으로써 앞으로 전북도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각종 지역발전사업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를 마친 후 조석 제2차관, 중기청 등 지경부 산하 기관단체장, 도·시군 공무원 등은 전주 모래내시장을 들러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상인회 사무실에서 가진 즉석 간담회를 통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에 공감했다.
이날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 체험하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은 모두 전주시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경부는 전국 총 211개 시장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누적)’을 맺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중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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