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홍의원, “공공기관 지방이전으로 문화수도건설 박차”

서울--(뉴스와이어)--김태홍 의원(열린우리당, 광주북구을)은 24일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과 관련하여 문화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저작권심의 조정위원회 등 3개 기관의 전남이전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열린우리당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이 힘을 모아 광주문화수도 건설을 실질적으로 견인해 낼 수 있도록 관련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히면서, 아울러 “문광부 산하 3개 기관의 전남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참여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전략으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문화수도추진계획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전남으로의 이전이 확정된 문광부 산하의 문화예술진흥원과 문화컨텐츠진흥원,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는 각각 올해 기준으로 예산규모가 5,480억원, 600억원, 22억에 이르며 인원은 총 18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공공기관의 기능적 연계성을 강화하여 지역전략산업의 집중적 육성·발전전략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김 의원은 광주지역으로 이전이 확정된 한전과 한전기공 및 전력거래소 이외에 한전 자회사인 한전KDN(주)이 전남으로 이전되는데 적극 노력하여 이전을 확정시키는 성과를 이룩해 냈다.

[ 한전KDN(주) : 인원 - 715명 / ’05년 예산 - 3,654억원 ]

웹사이트: http://www.taehong.or.kr

연락처

김태홍의원실 김덕수 보좌관 02-784-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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