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생존권보장 위한 상경집회 서울 보신각에서 열어

전주--(뉴스와이어)--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진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한상환)는 2월 14∼15일 서울 보신각에서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교직원 생존권보장을 위한 상경집회를 열고 폐쇄직전에 있는 농산어촌 등 어려운 지역의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에 대한 운영권 보장과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한 보육료 현실화를 촉구한다.

최진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의 절실한 문제인 보육료 및 인건비 동결에 따른 문제점을 강조하고, 정년제도입 유예기간연장, 근로기준법을 준수할 수 있는 근무환경 여건조성, 유치원과의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중앙정부의 정책적 대안을 촉구한다.

이날 한국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비상대책위원회 주관하에 열린 궐기대회에서 4개 분야 특별대책위에서는 생존권 보장에 대한 결의문낭독과 규탄대회를 하고 1박 2일 동안의 집회를 정리한다.

이날 결의문에서는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의 생존권보장을 위한 복지부장관의 조속한 면담을 촉구하고, 생존권보장이 이루어 질 때 까지 1위 시위 및 상경 투쟁에 돌입할 것을 결의한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설립 시에 인건비 90% 약속이행, 보육교직원 정년제 유예기간 연장, 격년으로 이루어지는 보육료 및 인건비 동결에 대한 보존 대책을 요구 했으며, 각 정당에 우리의 현실을 알리고, 19대 총선에 공약으로 제시할 것을 공개적으로 질의할 것을 밝힌다.

이날(14일) 정오(12시)부터 다음날(15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및 복지부 명칭 화형식, 결의대회, 현장의 목소리 등 행사로 진행된다.

연락처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이영숙
010-355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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