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2012년도 우수 콘텐츠잡지 52종 선정

- 시사, 경제, 교양 등 18개 분야 52종 선정

- 군부대, 다문화가족센터, 전문계 고등학교, 장애인 시설 등 275개소 문화소외시설에 배포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콘텐츠잡지’로 월간 ‘INTERNIDECOR&DECOR’, ‘KOREA TOURISM NEWS’, ‘월간인테리어’, ‘C3’, ‘리테일매거진’, ‘꼬망세’, ‘대동문화’ 등 52종을 최종 선정, 발표하였다.

우수 콘텐츠잡지 선정·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잡지 시장을 활성화하고 잡지 콘텐츠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잡지 산업 진흥 정책의 일환이다. 정치·경제·사회·문화·산업·과학·종교·교육·스포츠 등 모든 분야의 잡지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우수 콘텐츠잡지를 문화소외시설에 지원함으로써 문화 복지를 구현하고 잡지를 질적으로 향상하는 것은 물론, 국내 잡지 산업 진흥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우수 콘텐츠잡지 선정은 창간된 지 3년 이상이 되었고, 국내에서 발행되고 있는 유가잡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지난 1월 공개공모를 통해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16종의 잡지가 접수되어 잡지사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사(콘텐츠) 내용은 잡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16명이 심사를 했으며, 편집/디자인과 표지/사진은 심사위원 각 2명씩 4명이 심사를 했다. 총 20명의 심사위원이 2일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사/경제/교양지, 여성/생활정보지, 스포츠/취미/레저지, 문화/예술/종교지, 과학/기술지, 산업/농수축산지, 교육/학습지, 지역지 등 8개 분야 총 52종을 금년도 우수 콘텐츠잡지로 선정하였다.

금년도에 선정된 잡지에는 격월간 ‘대동문화’, 월간 ‘마포’등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지역 잡지도 포함되었는데, 이는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필요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 제공하는 데 동기를 부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콘텐츠잡지로 선정된 잡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콘텐츠잡지 인증 로고를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사)한국잡지협회는 약 11개월 동안 1종당 1천1백만 원 상당의 잡지를 구입, 총 7만여 권을 잡지 성격별로 분류하여 그 성격에 맞는 문화소외시설(군부대, 다문화가족센터, 전문계 고등학교, 장애인생활 및 직업시설 등) 총 275개소에 배포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잡지 산업 진흥 5개년 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며, 특히 잡지를 미디어 산업의 기반으로 인식하고 매체 간 균형적인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년 우수 콘텐츠잡지 선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잡지협회 홈페이지(http: //www.km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과
전국은 사무관
02-3704-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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