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신규채용계획 공고

뉴스 제공

2012-02-13 13:37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민선5기 도정목표인 ‘함께하는 충북’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하여, 2012년도충청북도지방공무원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을 2회에 걸쳐 시행하기로 했다.

금년 선발예정 인원은 4개 분야 47개 직렬(류) 613명으로, 행정직군은 행정7급(5명), 행정9급(287명), 전산9급(11명), 세무9급(6명), 사서9급(7명) 등 316명이고, 기술직군은 수의7급(11명), 공업9급(16명), 농업9급(29명), 녹지9급(8명), 보건9급(12명), 식품위생9급(5명), 의료기술9급(4명), 간호8급(5명), 보건진료8급(9명), 환경9급(9명), 시설9급(94명), 방송통신9급(5명) 등 207명이며, 연구·지도직은 학예연구사(1명), 기록연구사(4명), 농업연구사(2명), 농촌지도사(17명) 등 24명이고, 소방직은 66명(일반소방 남자51명, 구조 남자5명, 구급 남자 9명·여자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충북도와 교육과학기술부, 도 교육청,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체결한 ‘공생발전 업무협약’으로 특정 기술직에 대해 기관·직렬(류)별 채용인원의 20% 범위 내에서 채용토록 한 바, 공업9급(일반기계) 2명 등 총 5개 직렬 8명을 도내 소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등 실업계(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선발키로 했다.

※ 공업9급(일반기계) 2명, 농업9급 1명, 보건9급 1명, 시설9급(일반토목) 3명, 시설9급(건축) 1명

시험일정은 채용기관의 충원시기, 시험응시 예상인원 등을 감안하여 2회로 나누어, 8·9급 및 소방사는 5월12일(토), 7급 및 연구·지도사는 9월 22일(토)에 필기시험이 실시되며, 사회복지직 9급은 정부의 사회복지 인력 확충계획에 따라 9월 22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자(기록연구사 제외)는 2012.1.1.부터 당해 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도내로 되어 있어야 하며, 일부직렬은 시·군별로 거주지를 제한함에 따라 해당 시·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일부직렬은 공무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응시연령, 자격·면허, 학력 등을 제한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실시되며, 고졸(예정)자 경력경쟁임용시험의 경우 임용예정직렬과 관련있는 학과 출신자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으며, 모든 응시원서는 인터넷(http://local.gosi.go.kr) 접수를 시행함으로써 응시자들이 편리하게 원서를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자는 7급 및 연구·지도사(7,000원), 8·9급(5,000원) 임용시험 응시수수료가 면제된다.

한편, 충청북도는 내년부터 지역제한 응시자격에서 등록기준지 제도를 폐지하고, 국내 거소신고 된 재외국민에 대하여도 응시 자격을 부여할 계획임을 사전 예고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b21.net 시험채용)”에 게재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