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자동차세 선납제 호응도 높아

청주--(뉴스와이어)--납세자에게는 10%의 절세혜택을 주고, 행정기관으로서는 경제활성화 재원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자동차세 선납제가 도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금년도 연간자동차세액의 10%를 공제받기 위해 지난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연간세액 신고납부 신청을 접수한 결과 도내 과세대상 자동차 598,678대중 27.1%에 해당하는 162,384대에 이르고 선납된 금액은 452억 6백만 원에 이르러 도민들이 47억 1천8백만 원의 절세혜택을 보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연간세액 일시납부 신청을 한 22.3%보다 4.8%가 증가한 것으로, 그만큼 행정기관의 납세홍보 노력, 도민의 납세의식 확대와 건전한 가정경제 운영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12개 시군 중 괴산군은 무려 59.7%가 연납 신청을 하였으며 증평군 47.4%, 음성군 30.2%, 청주시 28.9% 순이다.

한편, 금년 1월중에 연간자동차세액 신고납부를 신청한 납세자는 금년 3월에 연납을 할 경우 향후 9개월분에 대해서 10%할인 받을 수 있으며, 내년도 1월에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연간자동차세액의 10%가 할인된 납부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때를 놓쳐 1월에 신고납부 신청을 하지 못해 연간납부액 할인을 받지 못한 납세자는 금년도 제1기분 납기인 6월 16일부터 6월30일까지 제2기분(7∼12월)을 연납신청 납부 시에도 제2기분에 대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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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세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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