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2년 저소득층 생업자금 융자사업 추진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금년도 2월부터 실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 이고 재산 1억 원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 72억 원을 재원으로 한 저소득층 창업 및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대여하여 경제적 자활·자립을 유도할 계획이다.

본사업의 대여 이자율은 고정금리 연 3%에 상환기간은 5년 거치 5년 균등 분할 상환조건으로 무보증대출은 연간 재산세 2만 원 또는 소득 600만 원 이상, 보증대출은 연간 재산세 2만 원 또는 소득 800만 원 이상 이면 융자신청이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무보증대출이 1,200만 원, 보증대출이 2,000만 원, 담보대출은 담보 범위 내 5,000만 원이다.

융자절차는 읍.면.동 또는 시.군에 융자신청을 하면, 지자체에서 소득 및 재산조사 후 금융기관(농협)에 추천을 하고 금융기관의 대출심사를 거쳐 자금을 대출하게 된다.

또한, 융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소상공인진흥원 이러닝 교육(15시간)을 이수하여야 하며, 지역별 소상공인센터 등 창업전문기관의 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 창업에 따른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본 사업은 매년 전국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우리도 융자실적이 2005년부터 지금까지 7년간 총 138가구에 약 20억 원에 이르고 있다면서 지역별 제한이 없이 신청 선착순에 의거 융자가 이루어지는 만큼, 도내 창업을 희망하는 저소득층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복지정책과
담당자 한철우
043-22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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