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10일 지역 대학 대표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대학창업 관련 공감대화 가져
염 시장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완화를 위해 금년 추경에 1억 5천만원을 반영 대학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하는 한편, 대학창업 500프로젝트 확대 추진, 대학별 맞춤형 취업박람회 개최 지원 등을 약속했다.
대화에 참석한 지역대학생 대표단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등록금 문제와 취업과 창업에 대한 대전시의 지원시책 등에 대하여 큰 관심을 보이며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희망했다.
김선범 배재대 총학생회장은 “지난해 시에서 추진한 취업박람회의 경우 실적이나 성적이 좋은 학생만을 대상으로 추진하다보니 참여가 미흡했다”며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을 제안했다.
안채민 충남대 총학생회장은 “시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계획과 대학생 창업지원에 대하여 궁금하다”며 구체적인 설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염 시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 말 관련 조례를 제정해 올해 추경에 1억 5천만 원을 반영 지원할 예정이며 다양한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각종 장학금제도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염 시장은 또 “대학취업박람회는 시가 지난해 도입 시작한 시책으로 특정 대학이나 학생을 대상으로 한 행사가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올해부터는 지난해의 문제점을 보완 대학별로 특성에 맞는 취업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개선 보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창업 지원시책과 관련 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대학창업300프로젝트는 당초목표 보다 더 확대해 ‘대학창업 500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대학생대표단은 △기성회비 반환, △한남대 대학로 불법주정차 해소, △주택가격 상승대책, △도시철도 2호선 개통, △대전지역내 대기업 부재, △부재자투표소 학교내 설치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와 관련하여 염 시장은 기성회비는 개인적으로 국가가 반환을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도시철도 2, 3호선은 대학생들의 통학을 고려 가능한 대학에 근접한 위치에 역사가 들어서도록 하고 부재자 투표소 설치도 선거관리위원회에 건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앞으로 공감과 소통을 확대하고자 특정 이슈 및 소외(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공감 대화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자치행정과
담당자 김호순
042-600-3213
-
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