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수엑스포 성공개최 전방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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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2012-02-13 14:17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세계 최대 해양축제인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숙박, 관광, 문화, 기초질서지키기 등 각 분야에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엑스포 관련 20개 실·과가 참여한 ‘여수엑스포 지원 TF팀’을 구성해 그 동안 2차례에 걸친 회의를 개최하고, 여수와 전남, 광주가 상생할 수 있는 숙박, 음식, 교통, 관광 등의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여수엑스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여수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숙박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여수엑스포 조직위가 접수중인 제4차 숙박 지정업소 신청에 광주지역 호텔, 클린업소 등 86개소와 모범음식업소 758개소, 특산품 판매업소 4개소 등을 신청하도록 했다. 이로써 여수엑스포 숙박문제는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엑스포 붐 조성을 위해 관내 학생들이 현장체험 등에 여수엑스포를 관람하도록 각급 학교에 협조를 요청했고, 광주지역 대학생들을 여수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여수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1천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엑스포 관광객을 한사람이라도 더 광주로 유치해 광주관광의 발전의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 지난 1월과 2월에 중국여행사와 2만명 관광객 유치 판매협약과 동남아 및 구미주 관광객 판매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시는 향후 여수엑스포 중국관광객 5만명 유치를 위해서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는 3월초에는 광주시와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공동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내 호텔관계자와 함께 엑스포 대비 숙박 블록 등을 제공하기 위한 대대적인 관광설명회도 갖을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여수엑스포의 성공을 통해 광주가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숙박·음식·교통 등 편의제공, 관광상품 개발·판매, 도시환경 조성, 엑스포 3대 시민운동 전개 등을 펼쳐 광주가 서남권의 관광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여수엑스포는 오는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3개월간 106개국 9개 국제기구가 참여해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세계 최초로 바다위에 설치하는 주제관, 세계 최대 파이프오르간, 국내 최대의 아쿠아리움, K-POP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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