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의 주요내용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T/F팀을 재난관리부서에 구성하여 안전사고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안전조치하고, ▸도 및 시·군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며, ▸재난안전네트워크, 지역자율방재단, 통·리장을 현장재난관리관으로 임명하고 Hot-Line을 구축하여 실시간 상황파악과 조기대응체제를 구축한다.
특히, 겨울철 동결과 해빙기 융해로 인한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건설공사장120개소, 절개지78개소, 축대·옹벽 45개소, 석산 등 기타시설50개소 등 해빙기 취약시설 293개소에 대하여 사전에 유관기관 관련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연약지반의 붕괴 위험성, 낙석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상태, 축대·옹벽의 배부름 발생,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도출된 위험요인은 본격적인 해빙기 이전에 안전조치 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해빙기 대비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재난의 형태가 복잡다양화 되고 발생 규모도 대형화 됨에 따라 시설물 관리능력 및 재난대응능력 향상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군 담당공무원과 건설현장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월 16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해빙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에는 안전의식 확산을 위하여 재난안전네트워크 시민단체 회원도 함께 참석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유성근 안전정책과장은 모든 안전은 선제적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금번 해빙기에도 철저한 사전 조치로 도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도민들도 안전의식 확산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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