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무한돌보미는 소방과 전기, 보일러, 위생설비, 가전분야 등 도청 시설관리를 맡고 있는 전문 직원 11명이 10인 이하를 수용하고 있는 도내 영세 복지시설을 찾아가 수리, 안전점검, 제품사용법 설명 등을 해주는 서비스다. 11명의 전문가 중 3명의 전문가와 해당지역 소방관 1명, 자원봉자 1명이 팀을 이뤄 매주 1차례 이상 현장을 찾아 돌보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복지시설 무한돌보미는 지난 1년 동안 도내 31개 시·군에 위치한 10인 이하 영세보육시설 579개소를 2회 점검하고 이중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 837개 시설에 대해 시설보수를 실시해 왔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복지시설 무한돌보미가 실시한 시설보수는 화장실 배수구 막힘 등 위생설비 852건, 등 기구 램프 교체 등 전기설비 957건, 화재경보기 설치 등 소방 설비 503건, 서랍장 레일 수리 등 기타 299건을 포함한 모두 2,611건이다. 이중 위생설비의 경우 양변기·세면기 막힘, 싱크대 수도 교체 등이, 전기의 경우 노후 전등이나 콘센트 교체 등이 전체의 90%를 차지할 만큼 복지시설에서 가장 많이 애용하는 점검·수리 대상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 회계과 관계자는 “대부분의 시설 운영자들이 여성과 장애인인 영세복지시설의 특성상 초기에는 방문을 거절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꾸준히 찾아가서 고장 난 곳을 고쳐주고, 안전사고 예방법도 알려주면서 이제는 감사인사를 받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찾아가는 복지시설 무한돌보미가 시설물 관리인이 없는 영세 복지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시설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어, 대형사고 예방과 재능기부를 통한 도민 복지 실현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찾아가는 복지시설 무한돌보미는 서비스 출범 1년을 맞아 시설 관계자들이 원하지만 해주지 못하고 있는 지붕 보수, 방수, 도배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의 사정상 자체 지원이 어려운 분야지만 자원봉사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사전 수요를 파악하는 맞춤형 돌보미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매주 1회 정기점검과 수리를 실시하는 한편 수시로 불편사항 접수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돌보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회계과
담당자 김제연
031-8008-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