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그동안 육지 운임 단가보다 훨씬 높게 책정돼 과중한 교통비 부담을 안고 있는 섬 주민들의 여객선 운임지원을 위해 여수·신안 등 7개 시군의 여객선 운항노선에 지난해보다 2억원 늘어난 76억원을 배정했다.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섬 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에도 도비 18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여수·완도·신안 등 8개 시군의 읍면 소재지에서 떨어진 165개 외딴 섬마을을 대상으로 LPG연료는 물론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쌀, 밀가루, 식음료 등 13개 품목의 생필품 물류비를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건어물, 유제품, 장류 등을 포함한 20개 품목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는 물, 전기, 교통 등 모든 생활 여건이 열악한 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육지에 상응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섬에서도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한 것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섬 지역 안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사람 사는 섬 만들기 종합대책’을 수립, 섬 지역 방문객 전체에 대한 여객 운임 지원을 비롯해 생필품 물류비의 국비 지원과, 섬에서 생산하는 농수축산물의 유통 물류비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대정부 건의서를 제출한 데 이어 주관부처 방문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이같은 건의가 받아들여질 경우 다도해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여객선 운임 및 생필품 물류비 지원으로 도서민들의 생활안정과 섬 지역 교류가 계속 활성화되고 있다.”며 “섬 주민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정부 건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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