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가 돈을 준다…재불 아티스트 전미래 퍼포먼스 ‘머니 허니’선보여

- 강영민의 ‘하트만국기’ 전에 열리는 달콤한 사랑의 이벤트

2012-02-14 09:06
서울--(뉴스와이어)--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작업하는 아티스트 전미래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삼청동 골목길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전미래는 거지복장을 하고 행인들에게 구걸을 하는 대신 황금동전 모양의 쵸콜렛을 나눠준다.

작가는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정신적으로는 결핍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나눠주고 싶다”라고 하며 “구걸을 해야 하는 거지가 오히려 돈을 주는 역설적 행위를 통해 예술과 자본의 관계에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퍼포먼스는 팝아티스트 강영민의 <만국기>전의 발렌타인데이 특별행사로 열린다. 2월 14일(화) 오후 1시~2시. 종로구 재동 5-2 코너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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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킴 아트 앤 컴퍼니는 아티스트 마리킴의 전시소식과 활동등의 일정을 보도하는 기업입니다.

강영민작가 블로그: http://blog.naver.com/mis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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