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일본 시마네현이 오는 2월 22일 소위 ‘제7회 다케시마의 날’을 맞아 기념식 등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김관용 도지사가 직접 지역 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과 대응 방법, 그리고 청년의 역할 등”에 대한 토론에 나선다고 밝혔다.

독도박물관과 동대구역에서는 독도특별전을 개최하고, 학계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심포지엄, 학술토론회를 잇달아 개최하여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지사가 대학생들과 독도문제 토론을 위해 2월 21일 대구대학교를 방문해 경일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영남대 등 100여명의 대학생과 자유토론을 하고,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박기태 단장과 함께 대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독도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도지사가 대학생과의 대화에 나선 배경은, 지난 2005년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한 것을 계기로 일본 정부는 물론이고 정치권, 우익세력들이 과거 이웃국가들에게 저질렀던 과오를 부끄러워하기는커녕 오히려 교과서까지 왜곡하면서 독도 영유권 주장과 과거의 잘못을 합리화하기에 혈안이 되어있고, 지난 해 3월 중학교 교과서 왜곡에 이어 다음 달에는 왜곡된 고등학교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할 것으로 알려져 우리나라도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세대를 아울러 미래에 대한 대응방안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밖에도, ‘경상북도 독도사료연구회’ ‘독도 연구기관 통합협의체’ 그리고 각 대학 독도연구소 등 학계와 함께 △안용복 활동의 복원 △독도 영유권 강화방안에 대한 해양법적 검토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관련 연구 결과 발표 △국제법적 견지에서 본 독도영유권 주장의 부당성 등 학술적·이론적 분석과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울릉에 있는 독도박물관에서는 1952년 1월 18일 이승만 대통령이 독도를 기점으로 해양주권을 선언한 것을 기념한 △평화선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일본 시마네현이 독도 편입 근거로 주장하는 △시마네현 고시(제40호)를 주제로 이달 말까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동대구역에서는 안용복재단 주관으로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코레일과 함께하는 독도 여행”이라는 주제로 독도에 관한 사료와 지도, 고문서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에 대응하여 지난 2005년 시마네현과 자매결연을 파기하고, 그해 10월에는 ‘경상북도 독도의 달 조례’를 제정하여 10월을 “독도의 달”로 정하고 매년 독도와 관련된 문화행사 등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일본은 이미 짜여진 각본에 따라 정부, 정치권, 시민단체가 역할을 분담하여 외부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역사왜곡과 독도 침탈 로드맵을 차곡차곡 진행하고 있다. 이런 일본의 행위에 대하여 일일이 대응할 필요는 없으나 정확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독도에 대한 자심감을 갖고 세계인들과 교류하고 적극적으로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대응 계획을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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