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수출입 동향(확정치)

대전--(뉴스와이어)--2012년 1월 수출입동향 및 무역수지

Ⅰ. 수출 동향

[총괄] 전년동월대비 7.0% 감소한 413.5억불 기록

석유제품(39.5%)은 높은 수출증가세 지속, 승용차(2.2%)·철강제품(0.3%)은 전년동월수준을 유지, 그 외 대부분의 주요품목은 감소

매년 1월은 연말 수출집중 이후 수출액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년은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도 영향

* 12월→1월 수출액(억불) : ‘08.12(271) → ‘09.1(211), ‘09.12(360) → ‘10.1(307), ‘10.12(441) → ‘11.1(445), ‘11.12(477) → ‘12.1(413)
** ’11.1월은 선박수출 월간 최대(66.2억불) 등으로 인한 예외적 증가

[품목별] 석유제품은 호조세 지속, 승용차·철강제품은 전년동월수준을 유지, 그 외 대부분의 품목은 전년동월대비 감소

(석유제품)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39.5% 증가한 44.2억불을 수출하며 높은 증가세 지속
* 석유제품 수출증가율 추이(%) : 37.4(‘10년) → 58.3(‘11.6) → 31.3(‘11.10) → 39.5(‘12.1)
(승용차) 계절요인 등에 따른 전반적인 수출규모 축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대비 2.2% 증가한 31.2억불 달성
(무선통신기기) ‘11.7월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며 전년동월대비 30.7% 감소한 11.8억불 기록
(반도체) 지난달(’11.12월)의 증가세(0.5%↑)를 이어가지 못하고 전년동월대비 8.5% 감소한 38.1억불 수출
(선박) 37.2억불 수출에도 불구하고 ‘11.1월의 선박수출실적이 월별실적 중 최대(66.2억불)를 기록함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대비 43.7% 감소
(가전제품) 지난달(8.9억불) 보다 소폭 증가한 9.4억불을 수출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는 21.1% 감소
(액정디바이스) 전년동월대비 15.2% 감소한 19.1억불 기록

[지역별] 日·동남아·호주·중동 등은 수출 증가세 유지, 그 외 美·中·EU 등 대부분 지역의 수출은 감소

(중국) 98억불 수출로 전년동월대비 2.3% 감소

- 석유제품·화공품·액정디바이스·반도체 등의 수출은 증가, 철강제품·승용차·자동차부품 등은 감소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화공품(6.1), 액정디바이스(3.7), 반도체(0.5), 석유제품(52.1), 철강제품(△23.9), 자동차부품(△10.0), 승용차(△27.1)

(EU) 39억불을 수출하였으나, ‘11.1월 수출실적이 월별실적 중 최대(63억불)를 기록함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동월대비는 37.9% 감소

- 승용차·자동차부품 등은 증가하였으나, 선박·철강제품·액정디바이스·석유제품 등은 감소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승용차(67.4), 석유제품(△74.3), 자동차부품(13.4), 철강제품(△11.5), 선박(△66.6), 반도체(△51.2), 무선통신기기(△53.0), 가전제품(△32.8)

- 국가별로는 체코·그리스·슬로베니아 등은 증가, 프랑스·독일·영국·이탈리아 등 주요국 대부분은 감소
* 주요국 수출증감률(%) : 독일(△33.6), 프랑스(△92.3), 네덜란드(△52.6), 영국(△37.2), 폴란드(△3.0), 이탈리아(△32.6), 슬로베니아(43.5), 벨기에(△1.0), 체코(61.1), 슬로바키아(△6.1), 그리스(226.7)

(미국) 철강제품·석유제품 등의 수출 증가세는 지속되었으나, 무선통신기기·반도체·가전제품 등의 수출 감소로 전년동월수준인 41.3억불 수출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철강제품(29.2), 석유제품(40.7), 승용차(△1.8), 자동차부품(△1.5), 가전제품(△14.5), 무선통신기기(△24.5), 반도체(△10.8)

(일본) 석유제품 등 주력품목의 수출 호조로 전년동월대비 13.9% 증가한 33.5억불을 기록하며 증가세 지속
- 석유제품·철강제품·무선통신기기 등은 수출호조세 지속, 반도체·액정디바이스·은 등은 감소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석유제품(44.5), 철강제품(19.0), 은(△41.5), 무선통신기기(32.9), 가전제품(△32.2), 액정디바이스(△81.2), 반도체(△24.1)

(중동) 이스라엘·이라크 등의 수출은 증가하였으나, 사우디아라비아·UAE·쿠웨이트 등 주요 교역국 수출은 감소하며 전년동월대비 3.1% 증가한 29.2억불 기록
* 주요국 수출증감률(%) : 사우디(△2.6), UAE(△9.4), 이집트(△39.5), 이스라엘(57.0), 이라크(327.6), 요르단(8.2), 이란(31.6), 쿠웨이트(△24.9)

Ⅱ. 수입 동향

[총괄] 전월대비 4.6% 감소, 전년동월대비 3.3% 증가한 433.8억불 수입으로 ‘09.11월 이후 최저 증가율 기록

[품목별] 자본재 수입이 증가세로 전환하며 1.3% 증가, 원자재 및 소비재는 증가세가 둔화되며 각각 4.1% 증가

(원자재) 원유·석탄 등 에너지류의 수입증가세는 지속되었으나, 철강재·비철금속 등은 감소하며 전년동월대비 4.1% 증가
- (원유) 전년동월대비 물량은 3.8% 감소하였으나, 도입단가가 22.2% 상승하여 수입액은 17.5% 증가
* 주요 원자재 수입증감률(%) : 석탄(25.4), 가스(△20.1), 나프타(13.6), 철강재(△2.9), 철광(12.3), 고무(△2.8), 동(△33.6), 알루미늄(△7.8), 니켈(6.9) 등

(소비재) 옥수수·소맥·돼지고기·의류 등은 증가하였으나, 대두·주류·쇠고기 등은 감소하며 4.1% 증가
* 주요 소비재 수입증감률(%) : 소맥(22.9), 대두(△11.8), 옥수수(7.0), 주류(△7.9), 쇠고기(△18.4), 돼지고기(43.7), 어류(△11.6), 가전제품(△6.1), 승용차(△1.9), 의류(16.2)

(자본재) 자동차부품·무선통신기기 등의 감소에도 불구, 반도체제조용장비·디스플레이패널 제조용장비 등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1.3% 증가
* 주요 자본재 수입증감률(%) : 정밀기기(8.4), 반도체 제조용장비(121.5), 디스플레이패널 제조용장비(39.4), 컴퓨터(△13.5), 무선통신기기(△42.0), 반도체(△9.4), 액정디바이스(9.7), 자동차부품(△8.9)

[지역별] 미국(18.4%)·일본(0.8%)·EU(8.3%)·중동(18.5%)·중남미(1.3%) 등에서 수입이 증가, 동남아(△11.6%)·중국(△3.5%)·홍콩(△29.0%) 등에서의 수입은 감소

Ⅲ. 무역수지 동향

계절요인 등에 따른 수출규모 감소 및 국제유가 지속상승에 따른 원유 수입액 증가 등으로 무역적자 20.3억불 기록

매년 1월은 연말 수출집중 이후 수출액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년은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도 영향

* 1월 무역수지 추이(억불) : ‘08년(-40), ‘09년(-38), ‘10년(-8), ‘11년(25), ‘12년(-20)
** ‘11.1월은 선박수출 월간 최대(66.2억불) 등으로 인한 예외적 흑자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원유 수입액 증가

* 원유 도입단가/금액 : (’11.1월) 91.7$/B, 76.7억불 → (’12.1월) 112.1$/B, 90.2억불

(주요 흑자국) 對동남아 39.1억불, 對中 29.8억불, 對홍콩 24.1억불, 對중남미 12.6억불, 對美 4.4억불, 對EU 0.3억불

(주요 적자국) 對중동 79.7억불, 對日 18.9억불, 對호주 15.9억불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통관기획과
강경훈 사무관, 고준평 주무관
042-481-78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