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검색 키워드 1위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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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2-02-15 09:39
서울--(뉴스와이어)--3월부터 전국 초중고교에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여행업계는 국내외 여행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하나투어 닷컴 1월 검색어로 ‘가족여행’이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25위에 랭크됐던 것과 사뭇 비교되는 부분으로, 가족여행이라는 키워드가 지난해 12월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인기 검색어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가족여행으로 인기가 많은 필리핀 세부, 보라카이 등이 상위 5위안에 랭크되는 등 가족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는 하나투어 2~3월 해외여행수요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15일 기준 하나투어의 2, 3월 해외여행수요는 각각 13만7천여명, 6만2천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4.8%, 28.2% 증가했다.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되는 3월 이후 예약상황이 1~2월보다 훨씬 개선됐으며, 특히 가족여행으로 인기가 많은 필리핀의 3월 여행수요는 지난해보다 5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나투어는 가족여행수요를 위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여행일정에서 휴양을 강화하거나 역사, 문화예술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주요 상품은 다음과 같다.

싱가포르 관광과 바탐 휴양을 동시에

‘[休 in Batam] 바탐/싱가포르’은 기존의 싱가포르 관광에 바탐에서의 자유휴양 일정을 가미한 가족여행상품으로, 지난 달 홈쇼핑 채널을 통해 대히트를 기록한 상품이기도 하다. 센토사섬, 주롱새공원, 국립식물원 등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바탐에서는 2박간 휴양 리조트에서 머물며 자유일정이 보장되는 상품으로 79만9천원부터 선보이고 있다.

SKY 대학생이 동행하는 북경 멘토스쿨

아이들과 함께 교육여행을 떠날 수도 있다. ‘SKY 대학생과 함께하는 스페셜 북경 4일’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재학중인 대학생이 동행하는 멘토스쿨 여행상품으로, 부모는 아이들의 공부습관과 학습법 등을 진단해 볼 수 있다. 낮에는 국자감, 북경대학교를 견학하고 밤에는 세미나를 통해 자기주도학습법 등의 강의를 들어보는 일정으로 49만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훼리 타고 블라디보스톡 문화역사탐방

‘[DBS크루즈훼리]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톡 5일’은 중앙광장과 레닌동상 등 블라디보스톡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일제 강점기에 한인 집단 거주지에 설립된 신한촌기념비 등 우리나라의 역사적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푸쉬킨 극장에서 러시아 예술공연 감상 및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탑승해보고 DBS크루즈훼리로 왕복 이동하는 무비자 상품으로 59만9천원부터 선보이고 있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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