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오는 6월27일 오후 3시 30분 포항가속기연구소 인근 나노기술집적센터 건립예정 부지에서 산업자원부 장관과 대학·산업체 등 참여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나노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나노기술집적센터의 기공식을 가진다.

나노기술집적센터 구축사업은 산업자원부가 향후 첨단기술의 핵심이 될 나노기술의 산업화를 위해 추진하는대형 국책사업으로서 타 자치단체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인 결과 지난해 7월에 나노·소재재료 분야의 사업대상자로 경북도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경북도를 비롯하여 포항시, 구미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와 포항공대, 경북테크노파크, 포항산업연구원 등 24개 대학·연구소 및 LG전자, 삼성SDI 등 82개 산업체 등 111개 기관이 참여하여 5년간 총1,104억원의 사업비로 장비구축,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화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보면 나노소재재료분야의 핵심원천기술 개발, 연구개발에서 산업화까지 일괄지원(원스톱서비스)시스템 구축, 나노산업 전문인력의 체계적 양성 등을 핵심사업으로 하여, 연차별로 센터건물 건축, 국내외 이용자 네트워크와 핵심연구장비 구축, 센터운영체계 구축, 센터이용 서비스 활성화, 센터내 벤처기업의 본격적 입주를 통해 마지막 5차년도인 2009년 7월까지 센터의 자립화 기반을 확립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3월 나노기술산업의 육성을 위해 마련한 ‘경북나노플랜2010’ 에 따라 전자·정보기기·신소재·생물 등의 벤처기업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앞으로 나노기술집적센터가 건립되면 차세대 국가산업의 핵심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나노 산업의 주도권을 경북도가 선점하게 될 뿐 아니라 첨단산업화에 따른 관련 벤처기업의 유치,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등으로산업구조 개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공식에서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는 나노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나노기술집적센터가 지역 첨단산업의발전과 우리나라가 나노기술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나노클러스터 조성과정보기술, 신소재, 생명공학 등의 지역 첨단산업을 연계하여 육성함으로써 경상북도를 새로운 지식과 신기술이 창출되는 과학기술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001년 우리나라 최초의 나노 관련 인프라인 나노산업기술산업화지원센터를설립하여 현재 운영중일 뿐 아니라 나노기술연구의 핵심장비라 할 수 있는 방사광가속기와 포항공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우수 인프라를 기반으로 나노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정보기술, 신소재, 생명공학과 더불어 첨단기술의 메카로 발전시킨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포항의 신소재 및 R&D, 구미·칠곡의 IT 전자산업, 경산의 부품소재와 영천의 하이브리드 산업, 안동의 바이오 산업 등 지역 산업벨트 및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도내 전체 전략산업 발전에 파급효과가 미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나노집적센터가 활성화되면 10년동안 관련 벤처기업을 500개 이상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역 산업구조를 지식기반 첨단 신산업 중심으로 재편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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