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영 한호전 명예교수, 국내최초 와인 3관왕 기사작위 수여

안산--(뉴스와이어)--배우 정준호의 고모로도 유명한 정회영씨가 뒤 늦게 대한민국 최초로 3개의 와인 기사작위를 수여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정회영씨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에서 MBA과정을 마친 뒤, 와인의 본 고장인 프랑스에서 성공한 와인 컨설턴트로 유명하다. 와인의 본 고장인 보르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회영씨가 취득한 와인기사는 프롱삭, 쌩떼밀리옹, 메독 3개의 와인 기사작위이다.

프랑스의 대표적 와인생산지는 보르도로 알려져 있다. 보르도의 와인산지 안에는 프롱삭, 생떼밀리옹, 메독, 뽀므롤 등의 와인 생산지역이 유명하다. 이 지역에선 매년 전 세계를 대상으로 보르도 와인 홍보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거나 홍보를 한 사람들을 초청하여 이들이게 명예 훈장이라 할 수 있는 기사 작위를 수여한다.

이 보르도 지역에서 기사작위를 받은 정회영씨는 대한민국 최초로 무려 3개의 기사작위를 수여 받으며 국, 내외 와인산업의 영향력을 몸소 보여주었다. 훌륭한 와인을 발굴하여 한국의 와인 업체에 소개, 공급해 주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고 한다.

또한 정회영 씨는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후배 양성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2011년 한호전 와인소믈리에학과 명예교수로 임명되어 학생들을 위한 강의도 진행 중이다. 2011년도엔 학생들을 위한 프랑스 보르도 와인의 생산과 유통판매 및 엉프리머(En Primeur) 시스템의 판매에 대한 특강으로 많은 학생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2012학년엔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체험 학습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단순히 책으로만 보르도 와인을 접하는 것이 아니라 와인소믈리에학과 학생들과 함께 프랑스에서 와인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것이 그것이다. 정회영 교수는 열정 많은 학생들에게 와인을 공부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어, 프랑스 보르도 와인연수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와인 기사작위를 수여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지만 3개의 기사작위를 받은 사람은 정회영 교수가 대한민국 최초이다. 또한 3개 모두 프랑스 3대 와인작위에 속하기에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 하지만 정회영 교수는 3개의 와인기사 작위 수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계획들을 가지고 있다. 와인컨설던트로서의 자신의 꿈과 후배양성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와인 컨설턴트인 정회영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 정회영의 모습도 기대해본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개요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는 국내 최초 호텔관광특성화 전문학교로써 1989년 개교이래 22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실무중심의 전문교육을 통하여 호텔관광 및 호텔외식산업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전문학사학위와 4년제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kh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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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윤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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