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 나이로비, 카이로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 개척활동에 나서는 ‘중동·아프리카 시장개척단(단장 : 경제통상국장 박갑도)’은 2001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상담활동을 전개하게 되는데 초경절삭공구를 생산하는 창원 소재 (주)하나툴스 등 도내 소재 11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엄선하여 참가한다.
이번 ‘중동·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은 6월 28일(화) 요하네스버그에서의 첫 수출 상담활동을 시작으로 동부아프리카의 경제 중심지인 나이로비와 중동 최대의 인구 보유국인 이집트 카이로에서 차례로 수출상담 활동을 가지게 된다.
그동안 중동·아프리카 시장은 이 지역의 정치·사회적 불안전성과 함께 우리 업체들의 지역 정보 부재 등으로 인해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지 못하였으며, 그 결과 아프리카 대륙은 우리나라 무역의 단지 2%에 그치는 미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04년도 중동·아프리카 지역 주요 8개국에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수주가 50억불이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 3년내 발주될 주요 프로젝트도 약 400억불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중동·아프리카 각국의 제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우리 중소형 플랜트 및 기계류의 수출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아프리카지역에서 변화의 바람으로 경제가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아프리카는 자원의 보고라는 측면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남은 유일한 미개척시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어 세계 각국이 이 지역에서의 시장 진출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추세로서, 우리 도내 업체들도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이 무한한 아프리카지역의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수출마케팅 활동과 시장공략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이번 시장개척 활동을 벌일 중동·아프리카 3개국은 이 지역 경제성장의 중심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들로서 무한한 개발 가능성을 갖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비교적 제조업 기반이 갖추어진 케냐, 중동 최대의 인구 보유국으로 값싼 노동력과 외국 기업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는 이집트 지역을 선택·집중 공략함에 따라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공산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해외시장개척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올 하반기에는 ‘서유럽시장개척단’ ‘CIS·동유럽시장 개척단’ ‘중국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공산품 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남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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