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 살리기 퇴적토 준설사업은 지난 2006년 태풍 ‘에위니아’로 발생한 대규모 침수피해가 퇴적토사와 잡목이 하천의 수위를 상승시키고 물길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으로 분석돼 이후 원활한 유수소통을 위해 도정 특수시책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전남도는 갈수기와 농한기동안 퇴적토 준설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2일 시·군, 한국농촌공사 전남지역본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하천 퇴적토 준설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준설장비 운영방법과 준설토를 공공용재로 활용하는 예산절감 방안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총 31억원을 투입해 여수 소라천을 비롯한 22개 시·군 293지구 208㎞에 대해 하천 퇴적토 준설사업과 물가두기를 함께 실시한다.
이를 통해 겨울 가뭄으로 부족한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퇴적토 준설은 사업 시행 이전인 지난 2004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2만495㏊의 농경지가 침수됐으나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천22지구 2천210㎞를 준설해온 결과 농경지 침수피해가 2009년 8천837㏊, 2010년 3천239㏊, 2011년 1천900㏊로 감소세를 보이는 등 재해 예방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뿐만 아니라 영농철 농업용수 확보, 하천 환경정비에 따른 생태계 회복,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등에도 기여해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진보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지금까지 퇴적토 준설사업은 도와 시·군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 하에 관련 공무원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마 전에 하천 물길 정비사업을 마무리해 여름철 집중호우에도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없는 안전한 전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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