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2012년 제1차 가축전염병 예찰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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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6 15:21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2012년도 제1차 가축전염병 예찰협의회를 17일 경기도, 시·군, 공수의사, 생산자단체, 병성감정전문가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위생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악성가축전염병에 대한 효율적인 차단방역과 인수공통전염병 등 가축전염병 근절 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회의결과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농가별 혈액 모니터링검사를 강화하고, 검사결과를 활용한 예방접종 요령 및 시기 지도, 방역 취약 농가 등에 대한 집중 예찰, 방역교육, 홍보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남방철새 도래시기인 3·4월을 앞두고 동남아시아 등 주변국의 지속적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이 우려되므로, 철새 도래지와 과거 발생지역등에 대한 예찰, 검사 강화 및 방역수칙 홍보활동 등 질병유입 조기검색과 위험요인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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