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지원센터, ‘교육과 취업’을 함께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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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2012-02-17 11:27
서울--(뉴스와이어)--서울디자인지원센터가 디자인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 및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동아리와 산학연계 사업을 육성하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서울디자인지원센터는 이러한 교육과 일자리 창출의 실현을 위해 2012년 1월부터 2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3D모델링(알리아스) 연구동아리 및 UX(User eXperience) 포럼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2월 27일부터 일주일간 서울디자인지원센터 1층에서 해당 프로젝트의 결과물에 대한 전시도 개최한다.

3D모델링(알리아스) 연구동아리 활동은 자율연구를 통한 3D모델링 프로그램 인지도를 향상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D모델링(알리아스) 연구동아리는 (주)티움솔루션즈의 연구원 2명과 세종대,홍익대,백석대,미래산업과학고,신진자동차고의 대학생 및 고등학생 12명, 고등학교 교사 2명의 총 16명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스스로 연구하고 학습하는 쌍방향 교육의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개별적으로 접근이 힘든 GM Korea(인천시 부평구 소재) 방문을 통한 현장학습으로 현장에서의 알리아스 프로그램의 활용성을 파악하고 실무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해당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산학협력 UX Task 포럼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관련 분야 교수와 UX 전문가 및 대학생이 함께 산학연계 연구 및 포럼을 진행하고 결과물 발표를 목표로 진행됐다.

산학협력 UX Task 포럼은 서울디자인지원센터의 사용성테스트룸의 Eye Tracker 장비를 이용하여 광고 동영상에서의 소비자의 주의/ 인지 과정(시선 움직임)을 파악 분석하여, 효과적인 브랜드 광고 제작 방향을 도출하는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포럼은 인하공업대학 장은석 교수, UX 전문가 연현정 교수, 백석대 유홍택 교수 등 박사과정 및 대학생 연구원, 광고대행사 VOWS와 팅크유저사의 연구원들이 참여했다.

서울디자인지원센터는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의 디자인산업 육성 및 진흥을 위해 중소기업과 디자인기업에 지식·정보 제공, 연구지원, 교육지원과 마포·강남·구로·DMC 4대 센터의 지역별 특화 디자인 지원사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1년 9월 개관했다.

또한, 서울디자인지원센터는 이번 산학협력 포럼과 연구동아리 활동 지원을 비롯한 온라인 무료 교육과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교육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지원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센터의 향후 교육관련 프로그램 및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sdsc.seouldesign.or.kr) 또는 02-2096-0171로 가능하다.

서울디자인재단 개요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 플라자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시설을 기반으로 서울의 디자인 산업 진흥 및 디자인 문화 확산에 필요한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서울의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08.12.16 설립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desig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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