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는 7월30일부터 8월21일까지 4주간에 걸쳐 인천-오사카 노선에 올빼미 전세기를 운항한다. 매주 토요일 새벽 4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6시 오사카에 도착하고 일요일 저녁9시50분 오사카를 출발해 당일 밤23시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1박 2일(사실상 1박3일)의 여정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한항공의 이번 인천-오사카 올빼미 전세기는 국적항공사 최초의 본격 주5일제 상품.
지금까지 일부 일본 항공사들이 인천-동경 노선에 주말 심야 및 새벽 전세기를 운항한 적은 있었지만 국적항공사의 소위 ‘올빼미 여행상품’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말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직장인 및 대학생 층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젊은 층을 겨냥해 일반 2박3일 여행 상품의 50~ 60% 수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는 점으로, 한진관광 등 4개 주관 여행사가 판매하는 상품가(항공 및 호텔 숙식 포함)는 30만원에서 35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한진관광 일본팀 관계자는 “이번 올빼미 전세기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자유 여행 패키지 상품으로 상품가가 제주여행 비용 정도면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한 데다 휴가를 내지 않고도 다녀올 수 있어 직장인 및 대학생 층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주5일제 확대시행을 계기로 이번 인천-오사카 전세기 상품 외에도 일본, 중국 등 단거리 국제노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주말 해외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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