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올해 발효되는 나고야 의정서의 주요 쟁점인 농업유전자원 주권 전쟁에 대비해 ‘ABS 헬프데스크’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나고야 의정서는 2010년 10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생물유전자원 접근과 이익공유(ABS, Access to genetic resources and Benefit Sharing)’에 관한 국제규범이다.

즉, 다른 나라의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원보유국에 반드시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며, 사용 후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서는 자원제공국과 공유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ABS 헬프데스크는 총 6명의 농업유전자원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인식제고반 △산업지원반 △정책지원반 등 3개 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해외유전자원을 확보해 이용하는 산업계, 연구계, 학계 등을 대상으로 ABS 관련 국제동향, 해외유전자원 접근시 유의사항, 유전자원 접근에 관한 법규 등 다양한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상담과 안내도 한다.

정보제공, 상담, 안내를 희망하는 사람(기관)은 전화(031-299-1825), 팩스(031-299-1894), 홈페이지(www.genebank.go.kr) 등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김연규 소장은 “헬프데스크는 나고야 의정서에 대처할 체계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우리나라 농업유전자원의 주권을 확보하고, 해외 자원부국과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바이오경제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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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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