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투자한 ‘한반도의 공룡’ 애니메이션 흥행역사 다시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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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12-02-20 11:4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변보경)는 지난 1월 26일 개봉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은 개봉 첫 주 36만 6523명을 끌어 모으며, 토종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흥행작 ‘마당을 나온 암탉’의 첫 주 흥행기록 (33만 5859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문의: 애니팀 3455-8355>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이 13일까지 전국 80만 6698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면서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성적 2위인 로보트 태권브이의 72만 관객동원 기록을 넘어서는 실적을 보여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는 서울시와 SBA가 신성장동력산업인 애니메이션 산업진흥을 위해 조성한 문화콘텐츠 펀드로 투자한 작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흥행중이다.

서울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974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은 스토리텔링부터 CG 캐릭터, 3D 기술까지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국내개봉에 앞서 해외 33개국에서 선판매되어 흥행 가능성을 예고하였다.

쟁쟁한 한국영화 개봉작들에 밀리지 않고 예매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점박이는 극장가뿐만 아니라 웅진주니어에서 출판된 10여종의 책이 서점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퍼즐, 완구, 카드, 보드게임 등의 다양한 부가사업을 준비 중이다.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전시, 출판, 테마파크, 게임, 완구 등 1천억원대 이상의 부가가치 시장을 열 것으로 보여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SBA 콘텐츠산업본부는 “점박이와 같은 국산 애니메이션 성공작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글로벌 콘텐츠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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