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4회 대전뿌리문화축제’ 프로그램 공모 10개 작품 선정
대전시는 ‘제4회 대전뿌리문화축제’에 선보일 프로그램 공모 결과 최우수 1, 우수상 4, 장려상 5개 등 10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우수작은 임수진(단국대 문예창작과 4년)씨가 제안한 기념탑등불행진 ‘뿌리내림식’ 작품이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뿌리공원 정상의 기념탑에서 출발해 각각의 성씨조형물로 퍼져나가는 등불행렬을 통해 만 가지 성씨가 한국에 뿌리내려지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성씨조형물을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도록 개발해 뿌리공원의 정체성에 대해 재조명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작은 4개 작품으로 ▲반진석(우송대) ‘지혜동인’ ▲김원경(한남대) ‘IT‘s 가화만사성’ ▲임환선 (주)이메이트 ‘나는 뿌리다’ ▲유지은(단국대) ’만성장터' 등이며, 장려는 5개 작품이다.
최우수상은 80만원, 우수상은 30만원, 장려는 20만원의 상금과 대전마케팅공사장의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작은 공식 축제프로그램으로 채택할 예정이며, 제안자에게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이번 프로그램 공모전에는 28개 작품이 응모해 지난 16일 축제관련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개 작품을 선정, 개별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문형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이수범 심사위원장(경희대교수)은 “짧은 공모기간에도 불구하고 참신하고 돋보이는 아이디어가 다수 제안돼 뿌리문화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4회 대전뿌리문화축제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뿌리공원에서 ‘우리의 전통 뿌리문화의 향연!’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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