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취업을 위한 그룹학습 활동과 취업준비 활동을 병행하는‘SMART-KU 잡 챌린지(Job Challenge) 프로그램’을 신설해 취업 준비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기업이나 직무에 대해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동아리를 발굴·지원해 장기적인 취업률 향상의 토대를 만든다는 취지다.

10명 이상의 학생이 모여 만든 취업 준비 동아리에 대해 전문 강사 특강, 학습 컨설팅, 활동 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문화와 정서적 공감대를 통해 선후배 간 끈끈한 인간관계 형성의 매개체였던 동아리의 장점을 활용해 학생들의 취업준비 활동에도 탄력이 붙었다.

건국대 취업지원팀은 이들 동아리의 활동에 대해 심사, 평가한 후 이달초 우수 팀을 선정 시상했다.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Direct’팀(동아리 리더 조정옥)과 우수상을 받은 ‘Every day'(동아리 리더 옥준원)팀의 활동사례를 소개한다.

‘Direct 팀’: 기업탐방-정보공유, 온-오프라인 연계로 시너지 극대화

건국대 상경·경영학부 전공 학생들이 자기계발과 취업준비를 위한 동아리를 결성, 자기계발과 취업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저학년들에게 진로탐색과 경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학년들에게 취업의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구성원 모두의 기본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다.

총 5개 학과·학부(경제학과, 무역학과, 응용통계학과, 경영학과, 상경학부) 20명의 학생이 활동 중인 ‘Direct'팀은 취업관련 학습 외에도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한 공개강좌, 기업탐방, 취업관련 외부 행사 참여 등의 오프라인 활동과 키워드 자기소개서, 기업 및 직무 정보 공유 등 모든 구성원의 적극적인 온라인 활동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취업프로그램 개발, 대외 공신력 확보 노력 등 지속가능한 동아리 활동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해오고 있어 주변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Direct팀은 각 분야 전문가를 섭외하여 ‘자기소개서 작성법’, ‘직무소개 및 직무에 따른 입사지원 전략’, ‘성공을 부르는 목소리 만들기-보이스 컨설팅’과 같은 공개강좌를 개최해 건국대 학우들에게 취업에 관한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 강성은(경제학과 07) 학생은 “공개강좌를 통해서 강사 섭외, 프로그램 기획, 진행과 같은 직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구성원들에게 실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직무 탐색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Direct팀은 또 키워드 자기소개서, 기출면접질문 대비 등을 통하여 고학년과 저학년이 함께할 수 있는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박세영(국제무역학과 11) 학생은 “그동안 대외활동을 신청할 때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가 막막했는데 키워드 자기소개서, 기출면접질문 연습 등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대외활동과 공모전 등에 합격해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신산하(경제학과 07) 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고학년 선배들이 저학년들의 자기소개서와 면접질문을 새로운 시각에서 살펴봐주고 접근하면서 보다 참신한 자기소개서와 면접질문 대답을 마련할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저학년들은 1인당 2~3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학년들은 서류, 면접 합격률이 상승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들 동아리는 특히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자기계발 및 취업에 관한 정보력을 갖추고 있다. 송한별(응용통계학과 07) 학생은 “기존의 취업관련 활동이 스터디 내부 또는 단순히 기업을 찾아가는 것이었지만 Direct팀의 경우 자신이 알고 있는 외부의 공개, 비공개강좌 등을 공유하여 학교 외부에서 열리는 기업 오너 특강, 실무자 특강, 직무별 취업 설명회 등을 참여하여 많은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게다가 자신이 미쳐 못간 정보도 다녀온 다른 학우들이 오프라인 모임 때 PT발표를 통해 요약해줘서 다양한 정보를 동아리 활동만으로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선미(국제무역학과 10) 학생은 “다른 동아리는 동아리 회장이 주도적으로 모든 일들을 처리하여 지시하는 것만 했는데 Direct는 구성원들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 또는 아이디어를 가져가면 팀장과 다른 구성원들이 함께 기획·운영해 나가는 방식이라서 구성원들이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다”며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운영방식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평화(응용통계학과 07) 학생은 “1분 자기소개를 그동안 즉석해서 준비하거나 기업에서 공개된 샘플자료를 비슷하게 해서 지적을 많이 받았는데 동영상 촬영을 동해 자가진단 하고 구성원들에게 보여줘 개선점을 찾는 방식으로 상대방의 주의를 끌 수 있는 1분 자기소개를 완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희정(응용통계학과 07) 학생은 “모의면접 상황을 동영상 촬영하면서 학생들의 표정과 행동을 찍으면서 자연스럽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었고 모의면접 자료를 남겨 이후에도 동영상 자료를 보며 자가 모의면접을 할 수 있어 면접대비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Direct팀은 이와 같이 영상자료를 통해 사설 컨설팅을 받지 않고 자가진단과 영상자료를 통해 구성원들의 면접관련 기본 능력을 향상시켜나가고 있다. Direct 리더 조정옥(경제학과 06)학생은 이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인·적성검사를 시행하는 기업의 인·적성 자료를 90%이상 수집하였고 기출면접 자료도 60%이상 수집해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보를 앞으로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건국대 학우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very day’팀: 멘토 프로그램으로 동아리 4학년 100% 취업 성공

“100% 취업성공 선배들의 비법 전수 받았어요.”

13명이 활동하는 ‘Every day 취업조작단’팀은 자소서 작성, 인적성 대비, 면접 준비 등 체계적 계획에 따라 동아리를 운영하고, 특히 멘토를 설정해 주기적으로 도움을 받아 스터디의 방향성을 유지해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동아리구성원 가운데 4학년 5명 모두 100% 취업에 성공하는 결과를 보였다.

Every Day 취업동아리는 2011년 하계 엘리트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몇 명의 멤버들이 주축이 돼 취업에 대해 토론하고 공감하면서 만든 동아리다. 성공적인 취업이라는 막연한 목표보다는 ‘원하는 기업 및 분야로 취업하기’ 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첫걸음을 내디뎠다.

첫 시작은 2011년 여름방학으로 동아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말을 제외한 평일 동안 매일 2시간씩 모여 활동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주된 활동으로는 시사·전공 PT발표,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 인·적성검사 모의고사 등이 이뤄졌다. 매일 모인다는 것이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 같은 성실함이 Every day 동아리의 첫 번째 성공 비법이었다.

동아리 리더 옥준원 학생은 “특별해보이지 않은 활동일 수도 있지만 그동안 연습해보았던 PT발표 주제가 토론주제 및 실무 면접에 똑같이 나오기도 하고 면접내용 역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실전에 큰 도움이 됐다” 며 “매일 만나다 보니 서로를 잘 알게 되어 자기소개서는 맞춤형으로 쉽게 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매일 모여 서로에게 만족하고 안주한다면 방향성을 잃기 쉬웠을 것이다. Every day 동아리는 두 번째 비법으로 학교 취업지원팀의 취업지원관 등 전문가들에게 꾸준히 조언을 구하고 도움을 받아 스터디의 방향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취업 전문가로부터 집중적인 조언을 받고 함께 준비하면서 자신감도 늘어가고 목표에 다가간다는 믿음도 늘어갔다.

이 동아리는 특히 취업을 준비하면서 ‘내 자신의 위치는 어디인가, 내 현재 모습은 어떠한가, 내가 목표로 했던 기업은 어떤 사람을 뽑을까’ 등 좀 더 목표에 근접한 질문을 하게 되고 ‘지피지기, 백전백승’, ‘나를 알고 기업을 알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과 활동에 집중했다.

우선 자신의 모습을 알기 위해 모의면접 때 최대한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면접에 임하고 있는 자기의 모습을 녹화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자세와 어조, 습관 등을 피드백 했다. 기업을 알기 위해 취업과 관련된 행사나 자신이 목표했던 기업의 각종 취업 포럼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다. 각 기업의 분야, 인재상 등 주요 정보를 얻으며 실무자와의 만남 또한 큰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주도면밀하고 성실한 활동으로 동아리 1기 멤버였던 4학년 5명 모두가 2개 이상의 기업에 합격한 것은 물론, 대부분이 자신이 목표로 했던 기업에 취업하는 성공을 이뤘다. 현재 2기 멤버 9명이 1기 선배들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성실하게 활동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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