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늘 오후 2012년도 재외공관장회의의 첫 번째 전체토론회가 “외교통상부 조직쇄신과 역량강화”를 주제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주재 하에 개최되었다. 재외공관장 1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토론회에서 재외공관장들과 본부 간부들의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성환 장관은 최근 대국민 서비스 수준 및 내부 청렴도 관련 외부기관 평가에서 외교부가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는 등 공직기강과 관련된 문제점들을 노정하고 있어 금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외교관들이 장기간 해외근무로 자칫하면 급변하는 국내 흐름에 뒤쳐지기 쉬운 바, 투철한 공직관 확립과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다시금 가다듬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 장관은 또한 재외공관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공관장의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외교의 최전선에 나가 있는 재외공관의 수장으로서 공관원들에 대한 지휘감독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공관 직원 간 인화와 소통에도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 장관은 우리 사회가 공직자에 대해 완벽한 청렴성과 윤리기준을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지적하고, △공관장 임기 내 1회 감사, △예산집행 사실관계 불시 점검, △예산 부당집행 관련자 전원 엄중 처벌 등 기강 확립을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무기한 상시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외공관장들은 최근 외교부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이 외교부 구성원들로 하여금 환골탈태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조직쇄신과 역량강화 방안들이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오늘 토론회에 앞서 공관장들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위원장 김영란) 특강 청취의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청렴한 공직자 상과 민원을 대하는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강연하였다. 외교부 당국자는 공직자에게 바라는 높은 윤리의식에 대한 우리 국민과 사회적 요구를 재외공관장들에게 전달하고자 특강을 기획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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