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6·25 전쟁 55주년을 맞아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전쟁의 아픔으로 아직도 고통받고 계신 분들과 그 유가족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충정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내 나라가 힘이 약해 내 부모와 내 형제를 지키지 못할 때,
그리고 우리 민족이 스스로 강건한 나라를 이루지 못했을 때
얼마나 큰 아픔과 고통을 두고두고 가슴에 묻어두고 살아야 하는지를
너무나 큰 대가를 치르고야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6·25의 아픔은 잦아들지 않았습니다.
수십만명의 이산가족이 부모형제의 생사도 모른 채 그리움을 달래고 있고
유해조차 수습되지 않은 수많은 넋들이 아직 남과 북에 흩어져 있습니다.

6·25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이 땅의 평화를 지키라는 것이며, 우리 민족공동의 번영을 추구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전쟁에서 피흘린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남북장관급회담으로 그동안 적체되어있던 남북관계에
남북화해와 협력, 평화 분위기에 물꼬가 트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당은 남아있는 전쟁의 아픔을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져 하루속히 치유하고,
한반도 평화와 민족공동번영의 길을 위해 발걸음을 더욱 재촉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참전용사와 그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05년 6월 2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병헌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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