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국립목포병원과 함께 법정감염병(제3군)인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최근 2년간 새 환자 발생지역(마을) 거주자 전수검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잊혀진 질병’, ‘사라진 병’으로 잘못 오해되고 있는 결핵은 과거에만 흔했던 질병이 아니라 현재에도 발생하는 감염력이 강한 질환이다.

실제로 2011년 12월 31일 기준 발생률은 OECD국가 중 우리나라가 1위로 인구 10만명당 83명, 전남 67명으로 보고되고 있다.

결핵환자 발생 양상도 20~40대 생산 연령층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치료 실패에 따른 난치성 결핵환자도 계속 증가 추세다.

전남도는 결핵환자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국립목포병원과 협력해 올해부터 순회이동 검진사업을 수행할 때 최근 2년동안 결핵환자가 발생된 지역에 대해서는 전체 주민(마을단위)을 검사하고 전문의사가 현장에서 검사결과를 판독 후 감염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완치될 때까지 등록 관리하는 등 결핵 조기 발견⋅치료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결핵 예방과 감염자 조기 발견·치료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현장 상담, 교육, 판넬 등을 전시해 결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도록 홍보 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11월 30일 결핵관리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립 목포병원, 목포시, 영광군, 완도군, 대한결핵협회호남지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결핵 조기퇴치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2012년 결핵관리사업 역할분담 및 통합적 협력으로 결핵을 퇴치해 나가기로 했다.

이해구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결핵 감염자 조기 발견과 완전한 치료가 결핵퇴치의 핵심이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결핵퇴치 프로그램 개발과 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전문기관 협의회를 발족했다.”며 “결핵에 대한 지역사회의 올바른 인식 전환, 결핵감염자⋅가족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치료 의지가 대단히 중요하므로 거주지 관할 보건소의 결핵 관리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결핵 예방 및 퇴치사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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