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재 전남도 내 지리적표시 등록 품목은 지난 2002년 전국 1호로 보성녹차가 등록된 이래 해남 겨울배추, 영암 무화과, 무안 양파, 함평 한우, 영광 찰보리쌀 등 농축산물과 가공품 18개 품목, 광양 고로쇠수액, 담양 죽순, 구례 산수유, 장흥 표고버섯, 영암 감, 진도 구기자 등 임산물 6개 품목 등 총 24개 품목이 등록됐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공고 중인 나주 배는 조만간 등록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고흥 한우, 진도 검정쌀, 화순 작약, 화순 목단 4개 품목도 적합판정을 받아 조만간 공고 후 등록될 예정이다.
전남도가 이처럼 지리적표시 등록을 적극 유도하는 것은 지리적표시 등록 상품이 시장 차별화를 통한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아 인지도 제고와 수익 증대로 판매 촉진이 활성화되고 등록품목을 중심으로 농업생산·가공·유통·체험·관광 등이 결합한 소득기반이 구축될 수 있는 것도 한 이유다.
실제로 전국 최초로 등록을 마친 보성 녹차와 2006년 2007년 등록된 광양 매실, 고흥 유자, 무안 양파가 제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브랜드 가치는 크게 향상됐으며 재배 면적도 기존 재배 면적보다 130% 이상 늘어나고 상품 출하량은 약 1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창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지리적 표시 등록은 그 지역 특유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배타적 권리를 선점하고 상품의 브랜드화를 위해 중요하다.”며 “등록품목을 중심으로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등과 패키지로 연계해 지역농업을 선도해 나가도록 지리적표시 등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내 수산물 지리적표시 등록 품목은 보성 꼬막, 장흥 키조개·김·매생이, 완도 미역·다시마·넙치·김·전복 등 9개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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