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 65%, ‘방송협찬, 스타모델 마케팅 선호’

- 예비창업자 65%가 ‘방송 협찬이나 스타모델이 브랜드 인지도 및 매출 상승에 많은 도움된다’고 응답

- 점포를 알리는 데는 ‘맛(서비스)이 우선’ 51%, ‘광고가 최고’ 49%로 팽팽하게 나뉘어

뉴스 제공
미디어윌
2012-02-21 08:50
서울--(뉴스와이어)--예비창업자들은 방송협찬이나 유명인을 이용한 스타 마케팅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창업정보 포털사이트 창업타운(대표 백기웅, www.cutown.co.kr)은 홈페이지를 방문한 예비창업자 총 589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1월 27일까지 ‘창업 마케팅’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방송협찬, 스타모델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상승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5.4%(385명)가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답했고, ‘본사만 알려질 뿐 매출과는 상관없다’가 29.4%(173명), ‘본사도 가맹점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가 5.3%(31명)로 나타났다.

또한, 점포를 알리기 위해 광고와 맛(서비스) 중 무엇이 먼저라고 생각하는지 질문에 50.8%(299명)가 ‘맛(서비스)이 최고여야 저절로 단골도 생기는 법’, 49.2%(290명)가 ‘각종 광고가 가게를 알리는 데 최고!’라고 응답해 비슷한 비율의 답변을 보였다.

불경기에 점포 간 경쟁이 심해진 시장 상황에서, 맛이나 서비스를 경험한 손님들이 내는 입소문으로 천천히 점포가 알려지기를 기다리기 보단, 방송 협찬이나 스타모델을 이용한 광고 노출 등의 적극적 마케팅 활동으로 빠른 시간에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점포 알리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이름(창업 종류)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는 ‘나만의 개성이 톡톡 튀는 독립(개인) 창업’ 51.6%(304명), ‘뭐니뭐니해도 많이 알려진 대형 프랜차이즈!’ 48.4%(285명)로 나타났다.

창업타운 한성균 파트장은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은 이전보다 빠르게 손님을 유입시킬 수 있는 마케팅 활동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자사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창업 마케팅 관련 세미나를 기획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타운 (www.cutown.co.kr)은 (주)미디어윌 벼룩시장이 운영하는 창업정보 포털사이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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