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개최
이날 회의에는 역사마을분과위원장(김광언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등 학계전문가와 하회·양동마을 주민대표를 비롯하여 문화재청·경북도·경주시·안동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내용은 2010년 7월 31일 하회·양동마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세계유산의 위상에 걸 맞는 항구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해 관련 조례제정 및 전담부서 설치 등 제도적 장치마련과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온전히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특히, 하회·양동 두 마을에 대한 종합정비계획 수립, 관람소재·기법연구, 변형 및 퇴락가옥 보수, 양동마을 전시관 운영 등 그동안 추진된 사업과 금년에 추진될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또한,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한국서원 4개를 비롯하여 ‘가야 고분군’, ‘울진 금강송’, ‘울릉도·독도 세계지질공원’, ‘음식디미방·수운잡방’ 등 신규유산의 성공적 잠정등재 추진에 대해 참석 위원들로부터 심도 있는 자문이 있었다.
그리고 하회·양동마을의 주민자율기구인 보존협의체, 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하회마을 보존협의회장(류진한)과 양동마을 운영위원장(손성훈)은 ‘역사마을 보존관리와 관련한 주민 주도의 협의체 활성화 노력’에 대해 소견을 피력했다.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국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하회·양동마을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당당히 자리매김하였다고 평가하면서,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과제가 남아 있으며, 금번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를 통해 제기된 사항은 세계유산의 보존 및 활용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경상북도는 1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하회와 양동마을의 보수정비, 세계유산센터 건립기본계획 용역, 역사마을 등재2주년 기념행사, 세계문화유산 아·태지역 도시대표자 포럼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우리나라 세계유산 10건 중 3건을 보유하고 있는 명성에 걸 맞는 경북의 위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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