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단’ 복원을 위한 첫 걸음을 내 딛는다
- 유원ㆍ주원권역 시설물 원형복원 설계, 우선 직영정비 착수
그동안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관리하던 사직단을 올해부터 문화재청이 이관 받아 현황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원형복원을 위해 관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올해 2월 말부터 자체 직영사업단을 투입하여 주원(周垣)권역 양식에 맞지 않는 수목과 가로등 제거, 동파된 전(塼)돌 교체, 안향청 번와 보수, 덧달아낸 후면 창고 철거 등의 정비사업을 우선 시행하게 된다.
또한, 신성시 되어 있는 유원(壝垣)과 주원(周垣) 권역 안의 변형된 시설물에 대하여 ‘사직서전도(사직단국왕친향도병풍)’와 ‘조선고적도보’등을 참고하여 복원 설계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거치면서 훼손되고 변형된 유문, 주문, 판위(版位·방형의 대) 등에 대한 원형 고증작업을 통해 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조선 왕조 존립 기반인 종묘(宗廟)와 더불어 사직(社稷)을 바르게 세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사직단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재실(齋室)과 사직서(社稷署) 구역 등을 포함하여 단계적인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궁능문화재과
042-481-4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