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수엑스포 대비 관광수용태세 현장 점검

- 문화부, 관광공사, 여수엑스포 조직위, 여수시 합동점검단 구성

- 음식점, 숙박시설, 문화재, 안내판, 안내지도, 홈페이지 등 안내체계 전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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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12-02-22 13:11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는 2012 여수엑스포를 대비하여 한국관광공사, 여수엑스포 조직위, 전라남도 및 여수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단을 구성, 오는 27일부터 여수시 전역의 외국어 안내표기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음식점(식당 이름, 메뉴판), ▲숙박시설(숙박요금표, 이용안내문), ▲문화재(문화재 소개 및 해설판), ▲안내판(관광명칭표지, 방향표지판), ▲관광안내지도·홈페이지 등 안내체계 전반으로, 오탈자 등 외국어 표기의 적합 여부를 살피는 것은 물론이고 안내판, 안내 표지의 노후도 및 다국어 안내표지(한·영·일·중) 신설 수요조사 등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일제점검 결과 적정하지 않게 표기된 외국어 안내표지에 대해서는 한국관광공사의 ‘외국어 관광안내표기 지원센터’ 및 ‘외국어 관광안내표기 감수위원’의 검토를 거쳐 정확한 외국어 안내표기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국내외 주요 행사지 및 국제행사 개최지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광안내체계의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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