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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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13:27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일부 시민의식 결여자의 분리배출 미이행 및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으로 불법쓰레기기 방치되지 않도록 ‘청소 지도·단속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사용 및 분리배출에 관한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먼저, 환경관련단체 전문강사를 맞춤형 환경교육 강사로 위촉하여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환경교육이 되도록 환경교육 강사의 역량을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2012. 2. 21(화) 개최하여 2012년 맞춤형 환경교육 추진방침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하여 토의하였으며 맞춤형 환경교육의 정착 및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을 다짐했다.

3월부터 각 기관(단체)의 신청을 받아 초등학생, 노인복지관, 주민센타 등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1년도에는 초등학생, 노인복지관, 시민단체 회원 등 시민을 대상으로 21개소 182회 5,77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킴으로써 종량제봉투 사용하기 및 분리배출 실천 등 환경보호 습관을 어렸을때부터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어린이 및 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 및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 실시하고자 어린이, 어르신, 시민단체는 물론 취약지역인 원룸·다가구주택 밀집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비례제, 환경시설장의 쓰레기 처리과정, 쓰레기 불법투기 사례교육 등이며 교육과 병행하여 청소취약지 147개소 및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관리감독 및 원룸·다가구 밀집지역 관리책임자 및 명예감시원을 지정 운영하고 주민불편사항 처리 및 적치쓰레기를 신속 수거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의 확대실시를 통한 시민홍보 강화로 쾌적하고 편안함이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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