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 기업금융 고객대상 위안화 세미나(RMB Summit) 개최

2012-02-22 14:29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은행 기업금융부문은 22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금융기관 및 기업고객 70여명을 대상으로 ‘위안화 세미나(RMB Summit)’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및 기관 고객들에게 위안화 관련 최신 시장 동향과 규제 변화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울을 비롯해 도쿄, 대만, 중국, 홍콩 등 동북아 주요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2011년 2월에도 역외 위안화 시장 동향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니콜라스 콴(Nicholas Kwan) 스탠다드차타드 아시아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역외위안화(CNH)의 중요성과 중국 정부의 위안화 국제화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스탠다드차타드의 상품 전문가들이 무역결제 서비스, 트레이딩 등과 함께 홍콩에서의 위안화채권 발행(딤섬본드)과 헤징(Hedging) 및 향후 투자기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홍콩금융관리국(HKMA)의 시장 전문가도 세미나에 참여해 위안화 역외 시장인 홍콩의 환경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형근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글로벌마켓총괄본부 부행장은 “중국 위안화 관련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2009년 8월 말 중국에서 외국계은행 최초로 위안화 양방향 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으로 선정됐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2010년 1월 국내 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한·중 양국간의 위안화 무역결제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키는 등 위안화 거래에 있어 선도적인 은행으로 꼽히고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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