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우리 생활에서 흥미롭게 활용되고 있는 동양의 신비로운 약초이야기를 담아 ‘오리엔탈 허브스토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현대사회에서 동양의 신비로운 전통의학과 맞물린 약초에 대해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최근에는 우리의 선조들이 사용해온 전통약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진청 약용작물과에서는 생약재를 비롯해 식·의약품과 기능성 식품, 생활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주요 전통약초에 대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형식으로 쓴 약초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

이 책은 우리나라 5,000년의 역사와 함께한 쓰임새 많은 20여 종류의 약초에 대한 설화, 효능, 활용법 등 우리 인체에 좋은 효능과 성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약선요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책은 크게 2개 부분인 오리엔탈 허브스토리 편과 오리엔탈 허브요리 편으로 나눠져 있다.

오리엔탈 허브스토리 편에서는 약방의 감초를 비롯해 무더운 여름철 기운을 보충하기 위해 삼계탕에 넣어먹는 황기, 남성들이 많이 찾는 산수유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오리엔탈 허브요리 편에서는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대중적인 약선당귀잎 부침개, 둥굴레 수제비, 산수유 소시지 볶음, 천궁 채소 죽, 황기 닭가슴살 무침 등 총 20가지에 대해 소개한다.

약선(藥膳)이란 동양의학의 기초이론을 바탕으로 식품 특성을 구분하고, 건강, 체질 등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통한 장수에 그 목적을 두는 일종의 임상응용 식사용법이다.

‘오리엔탈 허브스토리’는 각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온라인상에서도 농업과학도서관 홈 페이지(http://lib.rda.go.kr)에 등록해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박충범 과장은 “이 책자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약초에 대한 관심을 높여, 생활 속에 약초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나와 우리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박충범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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