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주말 동안 매진
올해 CGV용산으로 장소 변경하면서 다른 영화들과 직접적으로 경쟁해야 하는 상황을 우려했던 것이 집행위측의 현실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며 주말 이틀간 첫 회를 제외하고 모든 영화가 매진되었다. 작년은 70%정도의 좌석점유율을 보였으나, 올해는 90%이상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한층 가까워진 장소적인 이유도 있으나, 미쟝센 단편영화제와 단편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모든 섹션을 볼 수 있는 MGFF CLUB은 영화제 첫날 모두 매진된 것도 이를 입증하고 있는 것. 매년 영화제를 찾았던 미쟝센 단편영화제 매니아들은 한층 더 성장한 영화제를 보며 뿌듯해 하기도.
당일 티켓 예매는 불가능한 상황이며 다음날 영화 티켓만을 구입할 수 있는 상황에서 현장 판매분은 오전 중에 모두 팔려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은 안타까움에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은 매표 현황이 나오는 멀티비젼을 계속 보며 인터넷 좌석 분이 풀리는 순간마다 부스에는 많은 관객들이 몰리며 때아닌 긴 행렬을 만들기도.
또한 주말 동안에는 단편 영화 외에도 많은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나가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독립영화 기금마련을 위한 특별 깜짝 경매 이벤트도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었으며, 데프콘 등 밴드들의 특별 공연을 벌이는 등 영화제의 중반을 넘어선 지금, 단편영화의 새로움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고 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오는 29일(수)까지 진행되며 인터넷과 현장에서 예매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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