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46%, “올 등록금 인하율? 분통 터져”
- 대학생이 꼽은 한학기 등록금 적정액 187만원
알바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의 절대 다수인 93.9%가 “대학교 등록금이 가정 경제에 부담이 된다”고 응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답은 겨우 4.1%,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2.0%에 그쳤다.
실제로 학자금 대출 등 자신의 학비로 인해 본인 및 가족에게 대출이 있는지 여부를 물은 결과 조사에 참여한 대학생의 약 절반 가까이(48.0%)가 “그렇다”고 답했다. “자신의 학비로 인한 빚이 없다”고 답한 응답한 대학생은 이보다 조금 적은 43.0%에 그쳤으며, 9.0%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을 보류했다.
오는 1학기 등록의사를 묻는 질문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27.3%가 “휴학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특히 휴학을 결심한 대학생의 절반(47.9%)이 그 이유로 ‘학비 부담’을 꼽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취업준비를 위해(20.2%)’, ‘군입대(10.6%)’, ‘졸업시기를 미루기 위해(9.6%)’ 등의 응답이 뒤따랐다.
이처럼 많은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으로 인해 휴학을 결심한 가운데 이미 1학기 등록을 결심한 대학생 중 상당수가 새학기 개강까지 불과 열흘여 앞둔 현재까지도 등록금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1학기 등록을 결심한 대학생 중 ‘등록금을 전액 모두 마련’한 대학생은 44.4%에 불과했다. 나머지 대학생들은 ‘일부만 마련하고 나머지를 마련 중(31.6%)’이거나 ‘등록 전에는 마련할 수 있을 것(13.6%)’이라 기대하거나, ‘다 마련할 수 있을지 걱정 중(10.4%)’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각 대학들이 발표한 등록금 인하율에 관해서는 성토의 목소리가 높았다. ‘적정한 수준으로 인하했다’는 응답은 겨우 4.9%에 그쳤으며, 4.7%만이 “기대에는 못 미쳐도 그만큼이라도 인하해줘서 다행”이라고 긍정적인 답을 했을 뿐이다. 오히려 45.9%의 대학생은 “수조원에 이르는 대학들의 적립금을 생각하면 오히려 분노가 치민다”고 격렬한 반응을 보였으며, 27.0%는 “제공하는 교육 수준에 비해 여전히 터무니 없이 등록금이 높다”고 비판했다. “조금 싸지기는 했어도 기대수준에는 못 미치는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응답도 무려 16.0%로 나타나 대학생 10명 중 9명은 이번 대학들의 등록금 인하율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한 학기 등록금의 적정액은 평균 187.2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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