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 아이패드 전용 뱅킹서비스 출시

2012-02-23 09:41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아이패드’ 사용 고객들을 위한 전용 뱅킹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제공하는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사용 고객들의 편의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예금조회, 자금이체 등 기본적인 금융서비스는 물론 ▲해외에서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ATM 위치를 찾을 수 있는 글로벌ATM조회 ▲자신이 달성하고자 하는 바람을 만들어 보는 위시 리스트(WISH LIST) ▲고객이 관심 있는 투자자산에 대한 시장동향을 알 수 있는 브리즈컨설팅 ▲푸시(PUSH) 서비스 ▲QR서비스 ▲모바일 웹 링크 등 스마트폰뱅킹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제공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삼성 갤럭시 탭(7인치)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하는 등 태블릿PC 사용자들의 금융거래 편의를 도모하는 전용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달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여러 가지 상품들을 소개하는 모바일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계좌이체, 예금담보대출, 푸시서비스, QR서비스, 위시리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소매채널사업부를 총괄하는 박종복 전무는 “금융거래가 비대면채널 위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어 태블릿PC 및 스마트폰 뱅킹의 거래 활성화가 예상된다”며 “더욱 새롭고 편리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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