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포도와 친환경농업 연구사업단 출범
최근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친환경농업의 육성을 통하여 우리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한·칠레 FTA 체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포도의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업과 포도를 우선 연구 과제로 정하였다.
지난 4월, 동 연구 과제들에 대한 연구대상기관을 공모한 결과 친환경농업은 10개 대학, 포도는 2개 대학이 신청하였으며, 이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공개발표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친환경농업 연구사업단은 전남대학교, 포도 연구사업단은 충북대학교가 각각 선정되었다.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은 친환경농업 표준화기술, 가공식품 개발, 자연 순환 농업모델 개발, 친환경농자재 개발 및 검증 등을 연구하고, 포도연구사업단은 고품질 품종육성, 고품질 포도재배 기술, 수확후 관리기술 및 다양한 가공기술을 개발하게 되며, 각 연구사업단은 금년부터 5년간 50억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연구사업단은 기존의 연구결과를 공유하면서 대학을 중심으로 농업인, 전문교수, 지역농업연구기관, 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게 되어 지역농업 연구가 활성화되고, 또 농민이 연구사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수요자중심의 연구개발이 촉진되어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대학교가 주관하는 포도연구사업단은 FTA 품목인 포도의 경쟁력을 조기 확보하기 위하여 대학, 원예연구소, 포도시험장 및 포도가공업체 등과 연구 클러스트를 형성하여 생산·유통·가공 등 전 과정에 걸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전남대학교는 동신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을 포함하는 친환경농업 연구사업단을 구성하여 표준재배기술 및 웰빙 제품을 개발하고 산지유통 체계 개선 등 친환경 농업의 종합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농업인 소득 향상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연구사업단은 지역특화품목으로서의 포도와 친환경농업에 관한 연구수행 능력을 갖춘 대학을 중심으로 하여 설치하고, 대학교수·농업인·지역농업연구기관·관련기업체의 전문가가 컨소시엄을 형성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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