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FTA기금으로 거점산지 유통센터(APC)를 설치하는 4개(장수군, 영주시, 충주시, 의성군) 지자체가 지난 6월 21일 장수군을 대표기관으로 공동으로 8억원을 투자해 유통센터의「경영지원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협정을 체결하였다.

거점산지유통센터는 농림부가 과수유통혁신을 위해 FTA기금으로 2010년까지 총사업비 3,400억원(국비 1,700억원)을 투자해 설립하는 선진국형 과일 선별·포장시설이다.

경영지원시스템은 과실생산부터 유통까지 전부분을 전산화하는 것으로 생산 → 수확 → 저장 → 선별 → 포장 → 출하 → 마케팅 전과정을 DB화 하고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농산물생산이력제 등과 연계하여 개발할 계획이다.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전산장비 공동사용, 전산프로그램 공동개발로 약 20억원의 예산 절감효과와 향후 시스템 유지·보수비를 절반이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동안 농림사업은 개별 기초지자체 중심으로 지원되어 지자체 간 공동으로 예산투자가 어려웠으나, FTA자금으로 지원하는 과수생산·유통사업(지방자율사업)으로 광역지자체 간, 기초지자체 간 협약(협정)에 의한 공동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FTA기금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은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48개소 중 18개소가 2개 시군이상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역과수 산업발전을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경기도 이천·여주·양평과 충북 음성은 도간 공동의 목표아래「햇사레 복숭아」을 육성하고 있다.

경남 거창군·함양군·합천시는 각 시·군별로 예산을 분담하여 지역농업인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거점 APC를 ‘06년도에 착공하여 ’07년도에 완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러한 공동사업은 지역농업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자체 농업예산투자방식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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