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아시아 지역 최우수 은행상 휩쓸어

서울--(뉴스와이어)--씨티 아태지역이 최근 IFR 아시아 (IFR Asia), 파이낸스 아시아 (FinanceAsia), 애셋 (The Asset) 등 유수 금융전문 지가 선정하는 2011년 최우수은행상을 수상했다. 2011년 초 유로머니 (Euromoney)지로부터 아시아지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어 2004년 이래 처음으로 4개 상을 모두 휩쓰는 영광을 안았다.

IFR 아시아誌는 사설에서 씨티가 올해의 은행으로 선정된 데 대해 “씨티의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는 (중략) 그 어느 때 보다 탄탄하다. 지난 12개월 간 시장점유율을 보면 아시아지역 뱅킹에서 씨티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스 아시아誌는 사설에서 “씨티는 아시아지역에서 최고의 실적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중국에서 IPO 15건을 성사시키며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냈으며 총수신고 미화 2400 억 달러와 AUM 미화 1900억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스마트 뱅킹 지점 100개를 신규 개설하고 20개의 중국 데스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애셋誌는 시상 관련 기사에서 “씨티가 다시 한 번 2011년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경쟁에서 이겼다. 씨티은행은 이제 여러 부문에서 입지를 재구축하고 있다. 차입주선 (debt house) 부문에서는 특히 대출 및 채권 시장에서 예전의 위치를 회복했고 자문사로서는 아시아의 주요 기업들을 유치함으로써 경쟁사들을 놀라게 했다. 트랜잭션 뱅킹 부문에서 씨티는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 계속해서 전세계 주요 기업의 인정을 받고 있다. 플로우 비즈니스 (flow business) 또한 일류로 인정 받으며 아시아의 많은 지역에서 폭넓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스테판 버드 (Stephen Bird) 씨티 아시아 지역 최고경영자는 이번 수상이 “씨티 구성원들의 뛰어난 능력과 아시아 지역 고객 탁월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인정 받은 결과”라며 “씨티 200주년을 기념하는 2012년을 시작하는 데 있어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딜로직 데이터(Dealogic data) 에 따르면, 씨티는 2011년 100개 이상의 신규 스마트 뱅킹 지점 개설, 자본시장에서 고객사에 미화 1500억 달러를 조달하는 등 훌륭한 실적을 거둔 한 해를 기록했다. 씨티 아시아 지역은 수익이 152억 달러로 5% 상승했으며, 씨티 전체 순익의 35%를 차지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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