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기자회견, 공감 32.4% vs 비공감 35.6%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은 60.3%가 공감한다고 응답해 긍정 평가가 높았던 반면, 통합진보당 지지층의 경우 67.7%가 공감하지 못한다는 부정적 평가를 해서 가장 높았고, 민주통합당 지지층 역시 63.1%가 공감하지 못한다고 답변을 해서 부정적인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공감한다는 의견은 지역별로 서울 지역이 44.4%로 가장 높았고, 부산/경남이 43.0%, 대전/충청이 35.4%로 다른 지역에 높게 나타난 반면, 공감하지 못한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강원이 59.7%로 가장 높았고, 전남/광주가 56.5%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2월 22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휴대전화 20%, 유선전화 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6%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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