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채권투자이민 2월 25일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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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
2012-02-23 11:39
서울--(뉴스와이어)--미 이민국에서 지정한 리저널 센터(Regional Center)의 프로젝트에 $500,000을 투자한 후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이 최근에 활기를 띄고 있다. 일단은 2008년 금융위기 이래로 미국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리에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좋은 투자유치 도구로 EB-5가 주목 받고 있다. 현재 미 이민국에서 승인한 리저널 센터의 수가 200여개에 이르는 것이 좋은 예이다. 또한 최근에 캐나다 투자이민의 자격요건에 강화되면서 미국의 투자이민과 비교하여 큰 가격 차이를 보이지 않으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EB-5에 대하여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또한 1990년대 말 EB-5 투자이민을 어렵게 만들었던 이민국의 까다로운 조건 적용이 2000년 중반 몇 건의 중요한 판례법의 설립으로 조금 완화되었다. 최근 미 이민국의 정식영주권 승인율도 96%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근 한국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소개된 미국 워싱턴 주 주정부 채권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본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대부분의 EB-5 프로그램과 달리 일반 사기업의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공공기관의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 사기업 프로젝트의 경우 시행사나 개발자가 프로젝트 진행의 어려움에 처할 경우 원금회수 부분에 있어 적지 않은 위험요소를 내재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워싱턴주 주정부 채권 투자이민 프로그램의 경우 미국 워싱턴주 정부가 발행하는 지방채(Municipal Bond)에 투자하는 프로그램으로, S&P 신용등급 AA+인 워싱턴 주정부가 도산하지 않는 한 투자금 회수에 전혀 문제가 없는 믿을 만한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공사내용은 미국 워싱턴주에서 진행하는 시애틀(Seattle) 벨뷰(Bellevue) SR 520 대교를 교체하는 프로젝트로 소요되는 투자비용(약 47억 달러)의 일부를 주정부 채권을 발행하여 충당하게 된다. 총 채권발행 예상금액(약 20억 달러) 중 약2억5천만 달러를 EB-5 투자자에게 할당하여, 채권을 매입하는 투자자는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또 영주권 취득시 중요한 부분인 조건해지 부분에서도 워싱턴 주정부 채권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리저널 센터 승인시 고용창출에 대하여 이민국에서 인정한 RIMS II 통계에 의한 사전승인을 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필요인원 5,990명 보다 1,960명이 초과하는 7,950명(1인당 13명)의 고용창출에 대하여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이다. 프로젝트는 이미 작년 2월에 시작이 되어 현재 진행 중이고, 주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 프로젝트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조건해지 신청(약 2년 후)까지 반드시 진행될 것이고, 따라서 영주권을 획득하지 못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할 것이다.

지난 2월 20일 미국 워싱턴 리저널센터 대표 Micheal Mattox가 국민이주 본사에 방문하여 향후 프로그램 진행 사항에 관한 미팅을 가지기도 했다.

지난 수년 동안에 국내의 대표적인 EB-5 프로그램이었던 NYCRC Brooklyn Arena, 아진 USA 등 원금회수에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선별하여, 성공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하여 온 국민이주는 본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2월 25일(토) 오후 2시에 국민이주 세미나실(장소: 지하철 2호선 선릉역 4번 출구 전방 100M 한신인터밸리24 서관 7층)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EB-5 투자이민에는 관심이 많으나, 투자자금의 안정성 때문에 EB-5 투자를 주저하시는 투자자 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문의 : www.kmmc.co.kr, 02-563-5638

웹사이트: http://www.e-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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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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