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암예방과 최신방사선치료법 공개강좌 개최

- 생활 속 암예방법과 개인맞춤 최신방사선암치료법 소개

2012-02-23 11:49
일산--(뉴스와이어)--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2월 24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암 예방과 최신방사선치료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일산병원은 이번강좌를 통해 암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은 충분히 예방, 치료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는 인식으로 전환시켜 주민건강을 증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암은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지만 세계보건기구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밝힌 만큼 조기검진 및 빠른 진단과 계획적인 치료만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극복 가능한 질환이기도 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은지 교수는 “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주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현재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높이는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어 있는 만큼 발병 시 적극적인 자세로 본인에 맞는 치료를 시행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정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강좌에서는 평소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암 예방법에 대한 자세한 소개로 지역주민들의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암환자들이 겪는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로부터 벗어나 치료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수술적 치료, 항암치료를 비롯해 일산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첨단방사선치료(IMRT 래피드아크)등 다양한 치료법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강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강좌 후 희망자에 한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일산병원은 뇌종양 및 다양한 암 병변에 방사선을 집중 조사하여 치료하는 첨단 치료기기 ‘IMRT 래피드아크’를 도입해 암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문의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교육수련팀 (031-900-0450)

웹사이트: http://www.nhi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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